서커스 돌고래쇼 재미를 위한 동물쇼 반대 주장 의견 총정리

 

 

 

 

동물복지 및 권리 침해

• 동물행동학자들은 돌고래, 코끼리, 호랑이 등 지능이 높은 동물들이 좁은 공간에 갇혀 강제로 훈련받고 쇼를 하는 것은 심각한 스트레스와 고통을 유발한다고 지적합니다.
• 영국 동물복지단체 PETA에 따르면, 서커스 돌고래들은 수심 2미터도 되지 않는 좁은 수조에 갇혀 있어 자유로운 행동이 제한되고, 수영을 하거나 수면 위로 뛰어오르는 등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생태계 파괴

• 야생에서 포획된 동물들은 개체수 감소로 인해 해당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서커스용 동물 포획이 멸종위기 동물종의 개체수 감소에 기여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교육적 가치 결여

 

• 영국 왕립동물학회는 동물쇼가 동물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보여주기보다는 관람객의 흥미 위주로 이루어져 교육적 가치가 낮다고 지적합니다.
• 미국 동물행동학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관람객의 85%가 동물쇼가 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윤리적 문제와 사례

 

• 유명 동물학자 제인 구달은 "동물을 오직 인간의 재미를 위해 이용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유엔 산하 세계동물보호기구(WSPA)는 동물쇼가 동물의 기본적 권리를 침해한다고 지적하며,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2014년 미국 시카고 동물원에서 아프리카코끼리가 쇼 중 사망했습니다. 동물 행동학자들은 스트레스와 부적절한 환경이 원인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6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동물원에서는 4살 소녀가 호랑이 우리에 빠져 사망했습니다. 이 사고는 동물원 측의 안전 관리 부실이 원인으로 지적되었습니다.

 

2017년 영국 서커스단 순회공연 중 아프리카코끼리가 쓰러져 숨졌습니다. 동물학자들은 장시간 운송과 부적절한 환경이 코끼리의 사망 원인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2019년 중국 하북성 동물원에서는 흰기러기가 관람객들이 던진 돌에 맞아 죽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관람객들의 무분별한 행동이 동물 사망의 원인이었습니다.

 

2020년 러시아 모스크바 서커스 공연 중 호랑이가 트레이너를 공격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동물 행동학자들은 스트레스와 부적절한 훈련이 호랑이의 공격성을 유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안전성 문제

• 동물행동학자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동물들이 공격적이 될 수 있어 관람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 실제로 미국에서는 서커스 돌고래에 의한 공격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했습니다. 2016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동물원에서는 어린 소녀가 호랑이 우리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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